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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그동안 먹은 것들, 건강해야지.

1. 와플팬을 구입한 이후로 모든 빵은 와플팬에 구워 먹는다.

와플팬에 구운 빵과 그릭요거트, 시럽, 과일, 견과류 조합은 최고다.

그릭요거트 다양하게 먹기
스타벅스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역시 와플에서 구운게 더 맛있다.

 

2. 유청 모아놓은 것을 우유와 혼합해서 리코타 치즈를 만들어 먹는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그릭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꾸덕함+고소함이 두배 😋

우유를 데운 다음 소금이랑 레몬즙 넣고
요렇게 커드가 만들어진 것을 거르면
요렇게 리코타치즈가 짠!

 

3. 그릭요거트에 과일청을 넣어 먹으면 새콤달콤해서 맛있다.

그릭요거트+리코타치즈+토핑+과일
요거트와 잘 어울리는 오미자 청. 새콤달콤 하다.
그릭요거트+리코타치즈+토핑+한라봉청

 

4. 파트너 음료는 최대한 단것(안 먹어본 것) 위주로 먹어본다. 

먹어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음료는 맛보단 이미지인 것 같다.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휘핑빼고. 초코가 씹히는 인기 메뉴.

 

 

스타벅스 리저브 허니 얼그레이 밀크티. 달콤한 꿀 맛이 진하게 난다.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에스프레소 칩과 얼음이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다.
이름 모를 샌드위치. 채소가 엄청 싱싱했다.

 

푸를 청귤 민트 티. 민트맛이 약해서 아쉽다. 젤리가 들어있고 색감이 예뻐서 좋다.

5. 집에서 만들어 먹은 것.

 

아이스 오트밀 카페라떼. 오트밀+물을 갈면 바로 오트 밀크가 된다.

 

 

오뚜기 진짜쫄면과 콩나물을 같이 끓인다.
소스가 충분하다. 아삭아삭 맛있다.

 

 

6. 새로운 것 발견

강릉초당두부와 콜라보한 치즈 케이크
양은 적은 주제에 216 칼로리다. 스타벅스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 2조각과 맞먹는다.

 

요거트의 상큼한 향, 부드럽고 은은한 크림 맛, 끝맛은 초당두부 특유의 향, 크럼은 담백하고 고소하고 은은하게 단맛이 퍼진다.

 

 

 

얘는 뿌리도 안나면서 이만큼이나 자랐다. 잠깐 생각해보니 당근이 원래 뿌리채소다.